■ 진행 : 이광연 앵커
■ 출연 : 최진봉 / 성공회대 교수, 장성철 /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국민의힘이 지지율 하락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선대위전면 개편에 돌입했습니다. 그러나 이 과정에서마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거취를 두고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죠.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코스피 5천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면서 전 국민 지원금도 다시 추진하는 등,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또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, 월요일이니까요. 오늘 잘 아시겠지만 국민의힘 내부 상황이 좀 급변했습니다. 사실 이 뉴스를 쭉 훑어보면서 들은 생각이 경선 당시 열차로 표현했던 게 생각이 나는데 이를테면 윤석열 선대위 열차가 멈췄습니다. 지지율 하락이 가장 크다고 보십니까?
[장성철]
그렇죠. 작년에 12월 27일부터 오늘까지 대략 30개의 여론조사가 발표됐어요. 그런데 딱 세 군데에서만 윤석열 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나왔고 나머지 27군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나왔습니다. 이게 과연 한 달 만에 이렇게 상황이 바뀐 거거든요. 이 상황에 대해서는 상당히 윤석열 후보도 그리고 선대위의 관계자들도 상당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. 현재 상황으로 가면 우리가 질 수밖에 없다. 그렇다면 후보를 바꿀 수가 없으니까 선대위를 전면적으로 개편해서 다시 한 번 선거 치르겠다는 마음가짐과 조직을 다시 잡아야 한다라는 결심의 표현이라고 말씀드립니다.
오늘 상황을 잠깐 제가 시간별로 정리를 간단히 해 드리면 김종인 위원장이 선대위 전면 개편하겠다는 속보가 나왔고 그러고 나서 신지예 부위원장이 사퇴를 했고 윤석열 후보가 일정을 멈췄다는 속보와 함께 그 이후에 김기현, 김한길 위원장의 사퇴 소식까지 나오면서 국민의힘이 사실상 해체에 들어간다는 기사들이 쏟아졌거든요. 그러면 김종인 위원장과 이준석 대표의 발언을 듣고 나서 지금 나온 화면을 놓고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[김종인 /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: 우리 국민의힘 선대위가 항상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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